[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상승 중이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빌 애크먼의 헤지펀드 퍼싱스퀘어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수하고 있다고 언급한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오후 12시4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6%(12.95달러) 오른 422.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빌 애크먼은 퍼싱스퀘어 분기별 13F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올린 게시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매집해오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 25배 밸류에이션에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이는 시장 평균 배수와 대체로 일치하고 지난 몇 년간 마이크로소프트 평균 거래 수치보다 훨씬 낮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고 ‘핵심 보유 종목’이라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작년 7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대비 26%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러한 매도세는 주로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를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막대한 AI 투자가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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