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BBUY) 주가가 상승 중이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일각에서는 게임스탑(GME)이 베스트바이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추측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오후 1시8분 현재 베스트바이는 전 거래일 대비 5.26%(3.18달러) 상승한 6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베스트바이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개별 소식은 공식적으로 전해진 것이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게임스탑의 베스트바이 인수설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라이언 코언 게임스탑 최고경영자(CEO)는 베스트바이 인수에 관심을 표한 바 있다. 게임스탑 역시 연례보고서를 통해 특정하지 않은 파생상품 포지션과 관련한 담보로 7억달러를 별도로 설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고든해시켓은 “게임스탑이 스왑 거래를 통해 인수 대상에 대한 노출(지분 확보 효과)을 구축했을 수 있다”면서 “고객들 사이에 게임스탑이 베스트바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스탑 주가는 1.75%(0.40달러) 하락한 22.68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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