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 없이 공연예술 전체를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인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축제의 막을 연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눈물 속에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 공연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출범한 시상식이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수상자 모두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축제를 빛낸다. 영예의 대상은 이날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는 ‘명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뮤지컬배우 박해미, 가수 더원,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펜타곤, 그룹 뉴키드와 가수 김동한 등 스타들이 국내외 유명곡을 선보인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재단법인 선현·KFC이 후원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도 펼친다. 레드카펫 행사와 본 행사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