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A모(51)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조 전 부사장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관련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2004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실제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송승헌 "배용준-박수진 결혼 축하 축하" 달달 분위기
☞ 최지우, 동안 비결 보양식? "흑염소-인삼차.. 물처럼 마셔"
☞ 유재석, 특별 보양식은? 전복.. 나경은 "버터 발라 구워준다"
☞ 배용준-박수진, 신혼여행 '하미모'와 함께 '멤버는 누구?'
☞ 치타. '마이 넘버' SNS 버전 뮤비 '여장 남자 등장' 파격+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