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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성장성 둔화..목표가↓-한국

김세형 기자I 2014.01.07 07:56:16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7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성장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종전 8만7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낮췄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판단되고 향후 성장도 둔화될 전망”이라며 목표 PWER을 9배에서 8배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내렸다.

기아차의 4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11조7000억원과 84.8% 늘어난 7469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3.6%에서 6.4%로 상승할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률인 6.9%을 밑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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