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닛산차 리콜..`파워스티어링 결함`

김동욱 기자I 2011.12.25 11:00:00

국토부, QM5-로그 각각 521대,18대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국내에 수입된 르노삼성의 QM5와 닛산자동차의 로그(Rogue)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리콜을 한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파워스티어링 제어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

▲ 한국닛산의 로그
리콜대상은 지난해 9월13일부터 올해 1월19일 사이에 르노삼성에서 제작·판매한 QM5 521대와 지난해 8월17일부터 같은 해 10월30일 사이에 일본 닛산에서 제작돼 국내에 판매된 로그 18대다.
 
한편 국내에 수입된 일본의 혼다 오토바이 GL1800(1832cc) 821대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혼다코리아가 리콜을 한다.
 
리콜대상은 2001년 7월24일부터 2009년 3월26일 사이에 제작돼 국내 혼다코리아를 통해 수입·판매된 오토바이 GL1800(1832cc) 821대다.

각각의 해당 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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