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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마트폰 내비 `OZ 내비` 출시

함정선 기자I 2010.12.05 09:30:46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내비 출시
엔앤소프트 `맵피` 지도 활용..고해상도 지도 정보 내장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LG U+)는 오는 6일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오즈(OZ) 내비 맵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즈 내비는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와 안전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항상 최신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오즈 내비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길 안내뿐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및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해 기존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 전체 경로 확인과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즈 내비는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OZ스마트 45~95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Z 스마트`35와 기존 `OZ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은 월 2천500원에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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