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나우콤(067160)에 대해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랠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8600원에서 1만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나우콤은 보안 솔루션과 게임 및 인터넷 서비스의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로 오는 2012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년 두자릿수씩 성장할 것"이라며 "2012년까지 연평균 16%의 성장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보안과 게임을 제외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UCC분야에서도 리더로 부각돼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31%에 달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