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 분실해도 보험으로 안심"

양효석 기자I 2009.02.01 09:39:45

`폰안심40`에 스마트폰 포함..분실시 최대 40만원 보상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은 2일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도 휴대전화 분실·도난시 보상료를 지급해주는 `폰안심40`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폰안심40 서비스는 휴대전화 분실·도난시 현재 기준 출고가의 75%(최대 40만원)를 새 휴대전화 구입비용으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2006년 9월 출시되어 현재 12만 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비스 가입 범위에 스마트폰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분실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대상 휴대전화 범위를 확대한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폰안심40 서비스는 휴대전화 **003+NATE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 고객센터,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휴대전화 분실 시 `휴대폰분실보험 센터`(1644-4991)로 문의하면 보상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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