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100개국의 투자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러시아의 리스크가 63에서 59로 내려갔다고 이코노미스트 최신호가 보도했다.
특히 아시아와 남미가 미국 경제의 경착륙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지역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한국의 투자위험도는 20%대로 대만, 홍콩, 싱가포르보다 높았다. 싱가포르는 투자위험도가 10%에 불과했다. 한국의 투자위험도는 그리스, 아랍 에미레이츠, 보츠와나, 칠레보다 더 높았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필리핀보다는 투자위험도가 낮았다. 중국의 투자위험도는 40정도로 나왔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닛은 정치구조, 경제정책, 국가신용 리스크, 은행 시스템 등을 통해 투자위험도를 산정하는데 0이면 투자위험이 거의 없는 것이고 100이면 투자위험이 최대치인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