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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술주에 비중둬야-워버그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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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우 기자I 2000.04.14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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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버그딜론리드는 아시아권의 TMT(Telelcom-Mdia-Tech:통신-미디어-기술)중 기술주에 가장 큰 비중을 둘 것을 조언했다. 워버그딜론은 14일 발표한 [Value Investing in Asia TMT]란 분석자료에서 "성장을 위한 가치"에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하면서 TMT 분야중 미디어주의 경우 다소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주에 대해서는 중립적 투자의견을 제시한 반면 기술주에 대해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워버그는 삼성전자가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기술주중 두 번째로 큰 회사이나 올해 추정기준 10.7의 PER로 거래되는 등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또 LG정보통신이 자신들이 비중을 두는 아시아 기술주이며 I-Top WAP 개시로 이동통신단말기 점유율이 회복세인 점과 단말기 수출 급증추세 등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워버그는 1분기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수 현황 분석자료에서 한국 사업자들이 시장점유율에 촛점을 맞추어 여전히 빠른 속도로 가입자수가 늘고 있으나 이는 높은 마케팅비용 부담등으로 수익성개선은 아직 요원하다고 평가했다. 워버그는 이어 가입자당 현금 창출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한국 모빌사업자의 현 주가가 싸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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