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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국내외 교육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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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08.30 09: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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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등 주제로 학습 콘텐츠 기획·개발
베트남 초교 방문해 공학 교육·환경 개선도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는 대학생 봉사단인 ‘비욘드’ 19기가 지난 3개월 동안 국내외 교육 봉사를 펼치고,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학습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대학봉사단 비욘드는 2007년 창단 이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비욘드 19기는 여름방학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단원들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학교육과 메이커 활동(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장치 제작)에 참여하며 공학 역량을 키우고, 이후 공학체험 실습키트 제작과 연계한 국내 교육봉사와 베트남 해외봉사 등을 진행했다.

5개 조로 구성된 단원들은 기술 이론과 활용 교육을 바탕으로 전자·회로, 물리·기계, 피지컬 AI를 주제로 공학 키트와 학습 콘텐츠를 기획·개발했다. 초음파 센서, 머신러닝, 기계 구조 등 다양한 공학 원리를 활용해 AI와 센서 기술, 물리적 운동 원리, 안전 등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봉사에 활용했다.

비욘드 19기 단원들이 베트남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욘드 19기 단원들이 베트남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인천 송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63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단원들은 공학 키트와 콘텐츠를 활용해 과학·기술 원리와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공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였다.

이어 8월에는 베트남 남부 푸미 지역(Phu My) 지역을 방문해 초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공학교육 봉사를 펼쳤다. 체험형 공학 교육과 함께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등 학교 환경 개선에도 참여했다. 또한 K-POP 댄스 공연과 전통 부채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포스코청암재단 글로벌우수대학장학생인 베트남 현지 대학생 7명이 함께했다. 한국과 베트남 대학생들은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국경을 넘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비욘드 19기 단원들이 활동발표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 19기 단원들이 활동발표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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