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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클라나, 연간 매출 전망 하향·CFO 교체 예고…주가 2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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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8.19 0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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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선구매후결제(BNPL)업체 클라나그룹(KLAR)이 연간 매출 전망을 낮춘 데다 주요 경영진의 잇단 퇴임 소식까지 겹치며 급락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12시34분 클라나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1.12% 내린 15.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라나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43억달러에서 40억8000만~41억60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예상치 44억달러에도 못 미친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9억4000만~9억8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 11억100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최대 시장인 독일의 소비 둔화가 실적 눈높이를 끌어내렸다.

니클라스 네글렌 클라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후반 독일에서 소비자 재량지출이 둔화했고 현재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클라나는 네글렌 CFO와 데이비드 샌드스트룀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내년 초 물러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분기 매출은 1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투자자들은 부진한 가이던스와 경영진 교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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