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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 하룻밤이면 제거 가능…내일 밤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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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26.04.07 02:45:29

호르무즈 개방 시한 앞두고 초강경 경고
“합의 없으면 테헤란에 ‘지옥’ 퍼부을 것”
주말 미군 구조작전 성과도 강조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초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체는 하룻밤 만에 제거될 수 있으며, 그 밤이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발언에 앞서 주말 동안 진행된 미군의 구조 작전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이 시도한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하며, 가장 위험했던 전투 수색·구조 작전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합의에 나서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화요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테헤란에 ‘지옥’을 퍼부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현재 이란과의 협상에서 핵심 요구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고 있으며, 협상 시한이 임박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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