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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내가 보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과격한 수사로 인한 피해는 이미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리핀의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저녁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후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는 일시적으로 유예한 상태다.
그리핀 CEO는 보복적 관세로 인한 적대적 무역 환경이 다국적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다국적 기업의 경우 향후 5∼20년을 내다보며 계획을 세우는 게 어려워진다”며 “특히 서방 주요국의 현 교역조건이 악화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장기적 자본 투자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리핀은 이전에도 관세 정책이 정경 유착(crony capitalism)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정경 유착은 기업 경영진과 정부 관리들 간의 긴밀하고 상호 유리한 관계로 특징지어지는 경제 시스템을 의미한다.
그리핀은 미 공화당에 거액 정치자금을 후원해온 ‘큰손’으로도 꼽히는 인물이다. 다만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결정되기 전까지 경선 경쟁 후보였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인물이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선정되자 그에게 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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