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8일(현지시간)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 셀시어스 홀딩스(CELH)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Underperform)로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 드링크 부문의 침체가 셀시어스 홀딩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다.
목표주가 역시 60달러에서 32달러로 낮췄다.
이날 셀시어스 홀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0.48% 상승해 보합권에서 39.6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셀시어스 CEO 존 필디는 “지난주 가장 큰 편의점 체인 중 하나가 매출이 4%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요인과 금리로 인한 압박 등이 2분기 에너지 드링크 카테고리의 침체 원인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