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20일(현지시간) AI PC 칩을 탑재하고 MS 최신버전인 Windows 11과 Copilot AI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새로운 모델 ‘Copilot+ PC’를 공개했다.
또한 MS는 Copilot+ PC에서 이제 오픈AI의 GPT-4o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챗GPT를 이용해 텍스트, 비디오 및 음성을 통해 PC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는 Copilot을 통해 화면을 공유하고 앱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빌드 행사에서 “클라우드와 엣지의 힘을 함께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결국 세상 자체를 프롬프트로 바꾸는 새로운 범주의 장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opilot+ PC의 성능을 홍보하고 이것이 Apple(AAPL) 장치 에 비해 성능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이날 약 1.22% 상승한 425달러 선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