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무게 272㎏, 길이 3m나 되는 악어가 갑자기 물에서 튀어나와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85세 여성에게 돌진했다.
이를 목격한 이웃이 신고했고 반려견은 목숨을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은 악어에 물린 채 물속으로 끌려들어 가면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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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에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유명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정원을 손질하다 연못에 빠지면서 악어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미국에선 악어가 사람을 물거나 이로 인한 사망 사건은 1년에 약 10여 명 정도로 흔치 않은 일이지만, 지난해 5월과 8월 사이에만 4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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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공격해 생포된 악어는 FWC에 의해 안락사 처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FWC는 “악어는 먹잇감을 쉽게 제압하지 못하면 포기하고 후퇴한다”면서 “만에 하나 악어에게 물린다면 맞서 싸우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