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직판 우려 과도…목표가↑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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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2.11.14 08:02:3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2023년 미국 직판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호실적을 달성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9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일 기준 7만1300원이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64억원, 725억원을 시현했다”며 “컨센서스에 부합한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2021년 3분기 북미 트룩시마의 파트너사 재고 조정 및 가격 인하에 따른 파트너사 재고에 대한 트룩시마 가격 인하분 선제적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예상과 달랐던 비용 증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4.6%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완제의약품(DP) 위탁생산(CMO) 이슈로 계획대비 램시마Ⅳ 공급이 제한됐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역시 컨센서스에 부합했던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4분기, 내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2023년 초 베그젤마를 시작으로 미국 직접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첫 미국 직판이라는 점, 직판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최근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3분기 일시적 비용 증가 이슈 및 CMO 이슈에 따른 매출 증가폭 제한에도 14.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은 향후 직판 비용 증가를 감안해도 직판 효과가 본격화되는 7우러 유플라이마 출시 이전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불필요함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미국 직판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Ⅳ, SC의 고성장이 지속 중이고, 원가율 개선도 지속 중인 만큼 직판 비용 증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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