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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 중 화상으로 음성과 시청각 자료를 지원함으로써 강의 및 발표, 실습도 실제 대면 교육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교육생들끼리 개별적인 대화도 가능하며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휴식시간에는 온라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최근에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Pre-SC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 방역 지침 4단계 격상 이후 대면 집체 교육이 불가해지면서 모든 교육 과정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전면 대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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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단위 워크샵은 △구성원 소통 강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목표로 전국 현장 부서에서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리뷰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0여팀이 참여해 ‘OO가(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모임을 가졌다.
이 밖에도 BGF그룹은 코로나19 상황 속 임직원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BGF 문화다방’도 운영한다. 와인 테이스팅, 가죽 공예, 북 콘서트,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김성한 BGF 인재개발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새로운 방식의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MZ세대들의 문화 코드가 기업 활동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보다 젊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