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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9월 개최 “8월 중 구직자 사전등록”

김형욱 기자I 2018.08.01 06:00:00

삼성웰스토리·농협·마사회 등 기업·기관 1대1 채용상담

취업박람회 모습.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24일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월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는 이 분야 취업을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올해는 농협(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삼성웰스토리, 파리크라상, 제일사료 등 민간기업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신람복지진흥원 등 100여 공공기관이 참여해 1대1 채용상담을 한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전남생명과학교등학교 등 농업계 고교와 연암·충남·전남·전북·경북대 등 영농창업특성화대학교, 전국 수의·축산학과 학생의 단체 참관도 예정돼 있다.

구직자 사전등록 신청은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우리나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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