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진 행장을 비롯해 그룹장, 본부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고인의 유족과 함께 추모식에 참석했다.
김 행장은 “고인이 생전에 가장 강조한 기업주치의 역할을 계승해 창업을 꿈꾸는 단계부터 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 주는 동반자금융이라는 모습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2004년 20대 행장에 취임해 자산 100조원 돌파와 은행권 첫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달성했다. 2007년 21대 행장으로 연임하고 같은 해 11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