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 달러화 가치가 유로 대비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6% 하락한 1.0646달러(달러 강세)를 기록했다. 지난 3월2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 달러화 가치는 스위스 프랑 대비로도 1% 상승했으나 엔화 대비로는 비교적 낮은 0.4% 오르는 데 그쳤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1% 가량 오른 98.99를 나타냈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은 여전히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6월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독일 국채의 금리 차가 확대되며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이날 미국과 독일의 10년물 국채 수익률 격차는 1.771%로 지난 3월26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한편 이날 공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4주 이동평균 건수는 2000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미국의 1분기 경제활동 부진이 일시적인 것이라는 증거로 해석하고 있다.
![장관까지 나선 '삼성 총파업'…韓 노사관계 골든타임[노동TALK]](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079t.jpg)

![[그해 오늘] 성실했던 우리 선생님이… 살해범이 된 日남성](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001t.jpg)

!['광주 고교생 살해', '묻지마' 아닌 계획범죄였다[사사건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106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