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유럽 가전전시회(IFA)에서 처음 공개한 갤노트엣지는 스마트폰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큰 주목을 받은 제품으로, 이 날 행사 역시 300여 명의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노트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옆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노트엣지는 일본 1,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이달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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