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잇단 신규 출점으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내년 오픈할 예정인 김포 프리미엄 아웃렛, 판교점,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을 포함해 후년까지 총 6개의 신규 개점이 예상된다”며 “연간 영업일수를 감안한 실질 영업면적 증가율은 내년과 후년 각각 14.3%, 28.5%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출도 내년과 후년 각각 16.1·, 27.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 판교점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고 분석했다. 여 연구원은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신규점이 될 것”이라며 “판교점은 초년도 매출 8000억원, 2017년 1조원을 넘어서는 주력 점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3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7~8월 현재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5% 전후를 기록하고 있어 2분기 0.3%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는 것.
그는 “지난 2~3년간 부진했던 의류판매를 고려하면 일차적으로 이연소비에 따른 수요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며 “추가적으로 소비심리 개선 등에 따른 객단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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