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TKM-에볼라’ 사용을 일부 허가했다고 TKM-에볼라 제조자 테크미라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 머레이 테크미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FDA가 TKM-에볼라의 상태를 ‘전면 사용 보류’에서 ‘일부 사용 보류’ 상태로 바꿨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에볼라 감염자를 대상으로 TKM-에볼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머레이 CEO는 “현재 상황을 TKM-에볼라는 현재 보건당국의 임상 및 규제 프로토콜 내에서 평가받고 있다”며 약품 안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건수는 1711건이며 사망자는 93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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