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전통 식생활 문화를 살펴보고 그 우수성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광주요 그룹은 우리 전통 도자기 그릇(광주요)에 한식(비채나)을 담아 전통주(화요)와 함께 ‘한국의 전통 한식 상차림’을 선보였다. 기욤 갸로 (Guillaume GAROT) 프랑스 농식품산업 담당 장관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식사 상차림’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광주요 관계자는 “한식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건강과 맛뿐만 아니라 도자기와 술 등 멋을 아는 한국의 수준 높은 미식 문화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