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2분기 외형 회복을 통해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수익성 장비 매출 확대 및 연구개발(R&D)투자비용 증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6.8% 줄어든 16.8%로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하반기 온라인팜 대상 200억원 초과 규모의 내수 조제 약국용 자동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고수익성 대형 ATDPS 매출 비중 확대 추세에 따라 수익성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반기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된다”며 “또 하반기 인티팜(INTIPharm) 신제품 출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기대감 유효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