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씨티증권은 22일 현금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GS(078930)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증권은 "최근 주가 강세는 대부분 수소첨가분해시설(Hydrocracker) 2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나타난 것"이라며 "GS리테일 지분 매각과 로열티 및 배당 수입 증가 등으로 현금 유입이 늘면서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최근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 확대도 긍정적 요인"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