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보건당국이 주름살 제거에 많이 사용되는 일명 `보톡스 주사(성분명: 보툴리눔 독소)`의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선 병·의원 및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에 배포한 안전성 서안을 통해 "`보툴리눔균 독소` 성분을 투여한 후 여러 부작용이 확인돼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보툴리눔 독소`를 고용량으로 투여했을 때 근무력·발음장애·삼킴장애·호흡곤란 등의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경고한데 따른 조치.
현재, 국내에서는 앨러간의 `보톡스 주 100unit`와 한올제약(009420)의 `비티엑스에이 주 100unit`, 한국입센의 `디스포트 주 500unit` 등이 판매되고 있다.
식약청은 미국 FDA의 부작용 경고 강화 내용 등을 고려해 국내 허가사항을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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