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조용만기자] 자산관리공사(KAMCO)는 1일 개인신용카드 채무자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신용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일부 부서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KAMCO는 올해 인수한 개인신용카드 채무자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신용지원본부`를 신설, 기존의 채권추심1·2·3부와 2개의 신규부서를 합쳐 5개의 신용지원부를 운용키로 했다.
영업본부는 개인신용지원본부이외의 기업개선본부, 부동산사업본부, 수탁업무본부, 해외사업본부 등 5개 본부로 개편했다. 또 특별채권부와 기업매각부를 특별채권부로 통합하고, 기업분석부 및 유동화자산관리부와 함께 기업개선본부에 포함시켰다. 대우계열사 채권 및 워크아웃 채권관리를 나눠서 담당하던 기업개선 1·2부는 기업개선부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