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삼성증권은 30일 정부의 카지노세 신설 방침이 강원랜드(35250)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아직 구체적으로 카지노세가 어떻게 지정되고 운영될 것인지 결정된 것이 없으나 강원랜드 이익과 주가에는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추가적인 규제관련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전날 "재정, 세제개혁 로드맵"을 통해 지방정부를 위한 새로운 세원으로 카지노세를 신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