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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6주차에 접어든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흥행 지속력이다. 일반적으로 개봉 초기 관객이 집중된 뒤 주차가 지날수록 관객 수가 빠르게 줄어들지만, ‘오디세이’는 천만 돌파 이후에도 주말 하루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예매 열기도 여전하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량은 18만 1292장으로 전체 영화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 이미 천만 관객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예매율 선두를 지키고 있어 당분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제 시선은 역대 흥행 순위로 향한다. ‘오디세이’는 ‘범죄도시3’의 최종 관객 수 약 1068만 명과 불과 6만여 명 차이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관객 증가세를 감안하면 오늘(13일) 중 ‘범죄도시3’를 넘어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30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천만 돌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기록 경쟁의 출발점이 된 셈이다.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모두 1위를 지키면서 ‘오디세이’가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순위를 끌어올릴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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