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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스페이스X]내달4일 실적 발표…7거래일만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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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22 0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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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페이스X(SPCX)주가가 7거래일만에 반등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51분 현재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7.17%(8.59달러) 상승한 128.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내달 4일 실적을 발표 한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 이후 첫 실적 발표다. 실적발표일은 임직원 등 내부자가 일반적인 180일보다 일찍 주식을 매도할 수 있도록 한 스페이스X의 주식 의무 보유 확약(락업) 해제 시점과 맞물린다.

스페이스X는 대량 매도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막기위해 내부자가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첫 실적 발표 직후 두 번째 거래일인 내달 6일부터 대상 주식의 20%(최대 9억1150만주)를 매도할 수 있다.

또 실적 발표 전 10거래일 중 5거래일동안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에서 마감하면 10%의 물량이 추가 해제될 수 있다.

다만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달 16일 장중 최고가인 225.64달러를 기록한 이후 반토막이 난 상태다. 종가 기준 최고가인 211.39달러 대비로도 40% 넘게 하락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스페이스X 주식은 공매도 세력의 주요 표적이 됐다. 이에 따라 숏 포지션 비중은 최근 유통 주식 수의 약 3분의 1 수준까지 증가했다.

보호예수 조치로 인해 실제 거래 가능한 물량이 적은 상황에서 주가가 폭락하자 공매도 세력은 배팅을 더욱 늘리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스페이스X는 전날 이륙 직전 중단한 팔콘9 로켓 발사를 재시도한다. 지난주 엔진 점화 실패로 발사가 중단된 스타십 시험 비행 역시 오는 23일 재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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