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은 전일 3% 넘게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밀린 데 이어 이날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약보합 출발한 주가는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이번 하락은 유튜브와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한
이용자가 플랫폼 중독성을 이유로 제기한 소송에서 배심원이 알파벳과 메타에 총 600만달러 배상 판결을 내렸다. 규제 및 소송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단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다만 월가 시각은 엇갈린다. 웰스파고는 알파벳에 대한 목표가를 397달러로 상향하며 41%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구글이 보유한 컴퓨팅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수익원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TPU 칩 외부 라이선스 확대와 320억달러 규모 위즈 인수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