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이란 전쟁 역풍 존재하지만…극복 가능-번스타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안혜신 기자I 2026.03.11 01:02:5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항공사들이 운항을 줄이고, 연료 가격 상승이라는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오히려 항공사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은 고객 노트를 통해 “연료비 상승과 어려운 항공 운항 환경이라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들은 이를 극복할 준비가 돼있다”면서 “델타에어라인(DAL) 등 항공주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항공주는 연일 하락 중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연료비가 오르면서 매출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국제유가 관련 위기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충격이 궁극적으로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 전망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이비드 베르노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합리적이고 보수적인 가정 하에서 보면 (항공주의)장기적인 이익 창출 능력에 대한 영향은 최근 주가 움직임이 보여준 것보다 훨씬 덜 심각할 것”면서 “연료 가격 변화는 항공사 비용 구조에서 두 번째로 큰 비용 항목이지만 항공사들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변화들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델타에어라인 주가는 지난 일주일동안 7% 하락했으며,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도 9%, 아메리칸에어라인(AAL) 역시 10% 각각 빠졌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