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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운임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연초 항만 파업 우려, 관세 부과 이전 선제적 화물 수송이 운임 강세로 연결됐다고 판단했다.
올 2분기 수익성은 낮아질 것으로 봤다. 컨테이너 운임이 2월부터 하락한 가운데, 4월부터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한 탓이다. 다만 관세 협의 이후 물동량이 5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3분기부터 수익성이 재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4월 이후 화주들은 재고를 소진하면서 관세에 대응했다”며 “재고 확충 필요성까지 더해져, 물동량 증가가 가팔라질 전망이다. 선박 특성상 적기의 수송력 공급에도 한계 존재하기에 물동량 증가를 충분하게 대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주환원 모멘텀에도 주목했다. 정 연구원은 “HMM은 연내 2조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약속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예상한다”며 “대주주(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의지를 고려할 때, 공개매수 방식 유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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