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에 합류한 태영호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자리했고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도 영상 축사로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시·구의원도 참석해 종로 발전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맡아 6·25 전쟁 당시 대한해협 해전 승리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최 의원의 부친인 최영섭 대령을 소개하며 “애국심과 하나 된 마음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의정보고에서 최 의원은 종로와 함께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소상히 보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최재형 의원은 “여의도 정치에 익숙하지 않던 저를 정치 무대로 불러주신 것은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다시 세워달라’, ‘민생이 소외되어 있던 종로에 변화를 만들어달라’는 국민과 종로구민의 목소리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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