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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는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정체성이 중요하다”며 “우크라이나는 분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개전 당일인 2월 24일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 4~5시쯤 ‘쿵’하는 소리가 들렸을 때 전쟁이 시작됐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폭발음이 들리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시작됐다’고 말한 뒤 정장으로 갈아입었고 이날이 개전 이후 그가 정장을 입은 마지막날이었다”고 전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현재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아이들의 감정을 보살필 필요가 있었다. 아이들 앞에서 웃고,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아무것도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다른 우크라이나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도 모든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이번 전쟁이 아이들에게 깊은 애국심을 심어줬다면서 “우리 아이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모든 아이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며 “이 아이들은 애국자로 자라날 것이고 조국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