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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선택한 바이오]스페클립스·네오에이블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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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I 2021.08.14 09:00:0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8월 9~13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네오에이블,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네오에이블(neoable)이 프리(Pre) 시리즈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더존홀딩스가 투자했는데,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네오에이블은 욕창예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6월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스페클립스, 시리즈B 투자 유치

스페클립스(Speclipse)가 시리즈B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진단업체다.

투자 유치 규모는 90억원이다. 올해 초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미코와 재무적투자자(FI)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암 진단기기 개발사로 시작한 스페클립스는 201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창업했다. 첫 번째 제품인 피부암 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는 지난해 호주, 유럽 브라질 등 해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전세계 2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변성현 스페클립스 대표는 “레이저 분광 및 인공지능 기반 진단기술을 피부조직에서 혈액으로 확장, 초기 검증하는 단계”라며 “이후 피부암 외에도 종래에 조기진단에 어려움이 있었던 다양한 암종의 액체생검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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