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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활동 전부터 다양한 모델 활동을 펼쳐오던 반지희는 2016년 레이싱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리고 그 활동은 2017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K-모델 어워드’의 레이싱 모델 인기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레이싱 모델로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반지희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본 기사는 구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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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희(이하 반): 사실 지난해는 데뷔 시즌이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무조건 보고, 배우고, 따라 했던 시간이었죠.
다행히 지난해 함께 했던 선배들이 모두 친절하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익숙해지면서 조금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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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차이를 설명하기에는 아무래도 패션 모델과 비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패션 모델의 경우 모델 자신 보다는 모델이 입고 있는 의상, 의상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죠.
그러나 레이싱 모델은 팀과 브랜드를 알리는 것도 함께 있으면서도 모델 자체로도 홍보의 수단 혹은 자체적인 브랜드로 포지셔닝되는 점이 큰 특징인 것 같아요. 덕분에 카메라 앞에서 조금 더 능숙해져야 하고, 또 언변이나 스스로를 꾸미는 방법도 더 능숙할 필요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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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모델 스스로가 자체적인 브랜드가 되기 때문에 모델 스스로에게 팬들이 있다는 것이죠. 제가 가는 행사마다 찾아와주시고 사진을 담아주시고. 또 제 카페에 올려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모델로서 소통할 수 있는 매력’을 크게 느끼고 있어요. 덕분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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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금호 엑스타 레이싱팀은 일단 작년 챔피언 팀이죠. 드라이버 라인업인 정의철 선수와 이데 유지 선수, 두 분의 뛰어난 경기력이 대단하죠. 게다가 팀워크, 팀의 분위기 등 모든 부분에서 매력적인 팀이라 할 수 있죠.
게다가 모델들도 워낙 사이가 좋아요. 경기가 있는 날 함께 일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따로 모여서 함께 모임을 가지고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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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무래도 이번에 수상한 인기상이 클 것 같아요. 이번에 수상한 창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K-모델 어워즈에서 레이싱모델인기상을 수상하게 되었거든요. 이제 막 데뷔 2년차의 모델인데 이렇게 좋은 상,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 받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러면서 더 초심을 잊지 말자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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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무래도 같은 팀 소속 모델인 다연 언니가 가장 친하고, 자주 만나는 것 같아요. 사실 팀도 금호 엑스타 레이싱 팀으로 같은 팀이고 오토모티브위크 등과 같은 다른 행사에서도 다연 언니와 함께 하는 일이 많았죠. 덕분에 유-반 커플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죠. 그래서 지금 인터뷰할 때에도 다연 언니랑 놀고 싶고, 같이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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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금호 엑스타 레이싱 모델 할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중국 모터스포츠 시장이 정말 크다는 것이죠. 실제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대회에 가보면 정말 많은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어요.
사실 날씨도 더 더워서 관람하기 어려움이 있는데도 현장에서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었죠. 한국도 어서 중국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모터스포츠 현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고 모터스포츠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레이싱 모델의 전문성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중국의 레이싱 모델과 한국의 레이싱 모델들이 일을 하는 것을 살펴 보면 한국의 모델들이 팀에 대한 소속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고, 팀 소속 선수 및 관계자들과의 관계에서도 더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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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역시 강렬한 사운드라 할 수 있겠어요. 특히 금호 엑스타 레이싱 팀이 참가하고 있는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의 스톡카에서 울려 퍼지는 강력한 엔진 사운드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아마 이 사운드는 다른 분들이 한 번만 들어보신다면 그 박력 넘치는 사운드에 매료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Q 평소 쉴 때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가?
반: 모델들의 활동을 보면 무척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막상 저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순이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쉬는 날은 집에서 데굴거리며 간식을 먹으며 만화책을 보거나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죠. 그리고 가끔 혼자서 술을 마시기도 하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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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모델이라는 직업의 특성 상 그 성격을 떠나서 ‘앞으로도 좋은 모델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일 것 같아요. 그리고 레이싱 모델로서는 그런 꾸준함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멋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또 기억에 남는 모델이 되고 싶은 거죠.
사실 모델이라는 직업의 수명이 짧은 만큼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 동안 후회 없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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