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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롯데호텔·시티호텔, 가을 패키지 선보여

김진우 기자I 2016.08.07 09:51:3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제주에 위치한 호텔롯데의 ‘특1급’ 롯데호텔제주와 ‘비즈니스급’ 롯데시티호텔제주가 가을을 재촉하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호텔제주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새롭게 오픈한 ‘해온 루프탑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어브 폴(Sound of Fall)’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룸 1박 △조식 1회 △한라봉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 ‘한라 펀치’ △해온 테라스 세트(모둠 꼬치구이, 클라우드 생맥주 2잔)로 구성했다.

2박 투숙 시에는 한식, 양식, 일식 레스토랑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런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세금·봉사료 별도)은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인 45만원, 3인 53만원, 4인 61만원부터다.

이번 패키지는 이달 22일 이전까지 예약하면 최대 9만원의 가격을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투숙하면 5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제공한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같은 기간 ‘폴링 인 제주(Falling in Jeju)’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세금 별도 18만원부터)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룸 1박 △조식 뷔페 2인 △러쉬(LUSH) 기프트 1박스 △제키스 감귤 초콜릿 1박스 △제주공항 JDC면세점 10%할인권으로 구성했다.

이달 16일 이전까지 예약을 확정할 경우 1박당 3만원 할인 혜택과 오션뷰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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