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관람객 대상 교육 실시

김성곤 기자I 2015.05.23 07:00:00
독립기념관 전시연계교육 ‘독도 포토존’(사진=독립기념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독도학교는 독도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에서 살펴보는 독도이야기’라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24일을 시작으로 6월 넷째 주 토·일요일에 가족단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2전시관에서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제2전시관 입구에서 현장접수로 가능하며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다.

체험교육 중 전시관 활동은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뉜다.

고학년용 체험활동은 전시관에 있는 대한제국 관보 1716호를 비롯한 다양한 독도자료를 손전등과 망원경을 활용하여 체험활동지의 문제를 풀어보고, 부모님은 체험활동지의 설명서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방식을 진행된다. 저학년용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와 일제의 침략상을 전시물과 체험활동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전시관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난 후에는 체험활동 코너에서 미니탐구상자 만들기, 삼국접양지도 색칠해보기, 독도 배경의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 완료한 후에는 개인이 일상생활에서도 독도를 생각하고, 사랑 할 수 있도록 독도 식물인 해국을 분양할 예정이며, 이 모든 체험교육은 무료로 진행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815.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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