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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11월 외국인 매매 기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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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I 2013.10.29 07:42:4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흥국증권은 11월에는 계절성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매매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대형주나 경기민감주보다는 중소형주와 배당주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민상일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98년 이후 외국인 매매는 보통 12월부터 4월까지 가장 좋고 그다음은 성과가 떨어졌다”며 “11월은 5, 6, 8월과 함께 순매도 구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외국인은 11월에 연속 순매도를 기록, 5월에 이어 외국인 매매가 가장 부진했던만큼 11월에는 외국인 매매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민 센터장은 “환율에 베팅하는 관점에서도 외국인은 불리한 지점에 서 있다”며 “달러-원 환율 흐름을 고려할 때 환율에 베팅했던 외국인 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11월은 외국인 수급이 중심이 되는 대형주와 경기민감주에서 중소형주와 배당주 등으로 관심을 이동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미국의 정치 불안은 연기됐지만 그 과정에서 소비자심리가 연중 최저로 떨어졌고 고용 불확실성은 커졌다”며 “미국의 연말소비시즌에 대한 기대는 낮추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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