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온라인몰 창업자의 연령대가 20대에서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15일 온라인쇼핑몰 솔루션 제공업체인 카페24에 따르면 이 회사를 통해 창업한 50대 이상 창업자는 2008년 이후 2012년까지 매년 평균 19.3% 증가하고 있다. 명예퇴직, 실직, 은퇴 이후 일을 찾는 과정에서 현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온라인에 접목시켜 보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 오프라인 창업대비 낮은 비용 역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활동을 즐기며 젊게 살려는 시니어층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의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도 실버세대 창업이 늘어나는 이유다.
중장년층의 창업 아이템은 의류나 패션 잡화뿐 아니라 생활가전 및 가구,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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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모’는 중·노년층 여성들을 위한 가발 전문몰이다. 탈모나 빈모(貧毛)로 고민하는 중년층 이상 여성들의 수요 증가를 노렸다. 현재 전체 고객들의 60~70% 가량이 55세 이상일 정도로 장년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넷 주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모든 상품의 전화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상품 설명 및 스타일 제안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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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젊은 층에 비해 사회적 경험이나 인맥이 넓어 쇼핑몰 운영에 유리한 점이 많다”며 “온라인 시장의 지속적 성장으로 50~60대 쇼핑몰 창업 역시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50~60대 창업자를 위한 팁(Tip)
▲온라인 전문몰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문 교육 등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높여야 한다.
▲공동사무실과 함께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업센터나 전문 교육센터 등 관련 창업 인프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용을 줄이고 정보 교류 등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전문성과 명확한 타깃 설정이 중요하며, 빠른 시장 트렌드에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시니어층의 경우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품질을 중시하는 50~60세대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상품군과 함께 시니어 고객층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나 상담활동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 (도움말 : 이시환 카페24 마케팅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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