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외환은행(004940)과 관련, 다른 은행에 비해 실적 방어율은 높지만 은행주 전반의 리스크 요인이 예상보다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적정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춰잡았으며,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의 올해 실적 추정치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경우 대형 은행들에 비해 실적은 그런대로 잘 지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외환은행은 다른 은행에 비해 실적의 큰 변동 요인이 없다"며 "특별한 대형 부실이 발생한 것이 없으며 명예퇴직 등 일회성 요인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순이익은 9360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겠지만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 매각 등의 일회성 요인에 따른 역기저 효과라는 것이다.
다만 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은행주 전반적인 리스크 요인을 밸류에이션에 너무 과소 계상했다"며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외환은행은 하나금융에 인수될 경우 장기적으로 100% 자회사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하나금융지주의 밸류에이션(올해 PBR 0.62배)에 의해 주가가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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