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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수비수 이정수(30.가시와레이솔)가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정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스 진영 왼쪽 코너에서 기성용이 찬 프리킥을 이정수가 수비 뒤로 쇄도하면서 절묘한 발리슛으로 연결해 그리스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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