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네브래스카주)=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1일(현지시간) 오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퀘스트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총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3만5000명 이상의 주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버크셔는 이날 주총장 밖에 BNSF 기관차 실물을 전시하고, 퀘스트센터 곳곳에 벌링턴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버크셔의 BNSF 인수에 큰 의미를 부여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사진은 주주들이 BNSF 부스에서 기념품을 사는 모습과 주총장 안팎에 전시된 BNSF 실물 및 모형 기관차. (사진: 네브래스카=지영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