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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낭만의 별빛열차로 특별한 추억을"

하수정 기자I 2009.11.01 10:05:19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은행은 우리카드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10월의 마지막 밤 우리카드와 떠나는 낭만의 별빛열차`를 운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진행된 `낭만의 별빛열차` 행사는 올해 초 코레일에서 성황리에 운행했던 상품으로 기차 내부를 별과 달 모형으로 채우고 카페처럼 장식한 행사전용 열차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응모기간 중 우리카드 사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인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참가 대상자 300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참가자 전원에게 저녁식사와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사랑의 장미꽃을 선물로 증정했다. 열차 안에서 디스크자키와 함께하는 음악방송, 낭만의 라이브 콘서트, 사랑의 메시지 프러포즈 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 열차는 `인천관광의 해`를 맞아 서울역을 출발해 인천역에 도착, 인천 차이나타운을 관광하고 최초 자장면 집인 공화춘 등을 방문한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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