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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열린다

온혜선 기자I 2009.09.13 11:15:00

16~17일 개최. 170개 기업 참석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는 오는 16일과 17일 노동부와 공동으로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반기 인재채용을 진행 중인 CJ그룹, 한화(000880), 농심그룹, GS건설(006360), 엔씨소프트(036570) 등 170여개 기업이 참석해 1000여명의 인재를 뽑는다.  
 
채용설명회에는 LS(006260)전선, SKC(011790), 대우증권(006800)등이 참가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한다.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모의 면접에는 삼성전자(005930), 국민은행, CJ그룹, 로레알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구직자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복장,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조언해 주는 취업관련 컨설팅도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리면 된다.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학생 졸업작품전`이 함께 개최된다.  대학(교)및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 대상이며 IT, 디자인, 건축, 공예, 광고, 전기·전자 및 기타 분야에 관해 자유 양식으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기업체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해 직접 채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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